대육임 과체 종류: 원수부터 반음까지 구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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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육임 과체는 초전을 어떻게 뽑았는지에 따라 한 과에 붙는 이름으로, 원수, 중심, 섭해, 복음 등 모두 열두 가지입니다. 사과에 극이 있는지, 어디에 있는지를 정해진 순서로 보면 구별할 수 있습니다. 같은 무진일을 시각마다 세워 보면 그중 일곱 가지가 나옵니다.

핵심 정리

  • 과체는 초전을 뽑은 방법에 따라 붙는 이름이며, 무료 명반에서는 ‘과체’ 줄에 나옵니다.
  • 하적상이 한 곳이면 중심, 하적상 없이 상극하가 한 곳이면 원수입니다.
  • 극이 여럿일 때 음양으로 가려지면 지일, 가려지지 않으면 섭해입니다.
  • 사과에 극이 없으면 날과 과의 수에 따라 팔전, 요극, 별책, 묘성으로 나뉩니다.
  • 복음과 반음은 판의 모양으로 정해지므로 극이 있어도 이름이 바뀌지 않습니다.
이 페이지의 내용

대육임 과체란?

과체는 초전을 사과에서 어떻게 뽑았는지에 따라 그 과에 붙이는 이름입니다. 사과마다 상신과 하신이 있고, 초전을 뽑을 때는 위아래 사이에 극이 있는지, 어느 쪽을 향한 극인지, 몇 곳인지를 봅니다.

고전은 초전 뽑는 법을 아홉 가지로 묶어 구종문이라 부릅니다. 그중 적극과 요극은 극의 방향으로, 묘성은 일간의 음양으로 다시 둘로 나뉘므로 아홉 법에서 열두 개의 과체 이름이 나옵니다. 자료마다 아홉, 열, 열둘로 수가 다른 것은 법을 세느냐 이름을 세느냐의 차이입니다.

대육임 과체는 사과에서 초전으로 넘어가는 단계에서 정해진다: 한 과의 네 층
한 과는 천지반, 사과, 삼전, 삼전이 탄 천장의 네 층으로 이루어집니다. 과체는 둘째 층에서 셋째 층으로 넘어가는 그 한 걸음에 붙는 이름입니다.

무료 명반에서는 과체가 따로 한 줄에 나오고, 옆에 짧은 전통적 설명이 붙습니다. 그와 별도로 ‘세운 방법’ 줄에는 초전을 뽑은 법이 나옵니다. 둘은 같지 않아서, 같은 적극이라도 원수도 중심도 될 수 있고, 반음 판의 세운 방법이 섭해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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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육임 도구 사용해 보기

열두 과체 구별하는 방법

아래 순서대로 하나씩 확인하고, 맞는 곳에서 멈춥니다. 같은 상신이 두 과에서 같은 극을 만들어도 후보는 하나로 셉니다. ‘서로 다른 과’란 상신과 그 아래 궁의 짝이 다른 과를 말합니다.

  1. 판의 모양 보기

    월장이 같은 지지의 점시에 얹히면 복음, 충이 되는 지지에 얹히면 반음입니다. 사과가 어떻든 과체는 이 이름입니다.

  2. 하적상 찾기

    하신이 상신을 극하는 과(하적상)가 딱 하나면 중심입니다. 하적상이 있으면 상극하가 몇 개든 그쪽이 먼저입니다.

  3. 상극하 찾기

    하적상이 없고 상신이 하신을 극하는 과(상극하)가 딱 하나면 원수입니다.

  4. 같은 극이 여럿일 때

    후보 가운데 일간과 음양이 같은 것이 하나뿐이면 지일이고, 뽑는 법은 비용(比用)입니다. 음양으로 가를 수 없으면 섭해입니다.

  5. 사과에 극이 없을 때

    갑인, 정미, 기미, 경신일이고 서로 다른 과가 둘뿐이면 팔전입니다. 아니면 제2~제4과의 상신을 일간과 견주어, 신이 일간을 극하면 요극·호시(蒿矢), 일간이 신을 극하면 요극·탄사입니다.

  6. 그래도 정해지지 않을 때

    서로 다른 과가 셋이면 별책, 넷이 다 갖춰지면 묘성입니다. 양일은 묘성·호시(虎視), 음일은 묘성·동사엄목입니다.

아래 표의 시각을 골라 직접 세워 보면 각 과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육임 열두 과체
과체구별법전통적인 풀이이 시각으로 확인
원수(元首)상극하가 한 곳뿐이고 하적상은 없음일이 위에서 시작되어 순리대로 풀림2026-10-21 10:30
중심(重審)하적상이 한 곳뿐(상극하의 수는 따지지 않음)일이 아래에서 시작되어 다시 살펴봐야 함2026-10-21 12:30
지일(知一)같은 극이 여럿이고, 일간과 음양이 같은 것이 하나뿐나와 가장 가까운 것을 고름2026-10-22 22:30
섭해(涉害)같은 극이 여럿인데 음양으로 가를 수 없어, 섭해가 깊은 것을 취함길이 험하고 걸림돌이 분명히 있음2026-10-21 18:30
요극·호시(蒿矢)사과에 극이 없고, 제2~제4과의 상신이 일간을 극함멀리서 오는 압박, 처음에는 가벼움2026-10-22 14:30
요극·탄사(彈射)사과에 극이 없고, 일간이 제2~제4과의 상신을 극함내가 손을 뻗어 가져가야 하는 일2026-10-21 00:30
묘성·호시(虎視)사과가 다 갖춰지고 극도 요극도 없는 양일드러내 놓고 살피며 때를 기다림2026-10-23 04:30
묘성·동사엄목(冬蛇掩目)사과가 다 갖춰지고 극도 요극도 없는 음일일이 숨어 있어 지금은 보이지 않음2026-10-22 06:30
별책(別責)서로 다른 과가 셋뿐이고, 극도 요극도 없음동료나 제삼자의 도움에 기댐2026-10-21 06:30
팔전(八專)갑인·정미·기미·경신일, 서로 다른 과가 둘이고 극이 없음양쪽이 한 몸처럼 움직여 나누기 어려움2026-11-29 06:30
복음(伏吟)월장이 같은 지지의 점시에 얹힘일이 당분간 움직이지 않음2026-10-21 08:30
반음(反吟)월장이 충이 되는 지지의 점시에 얹힘되풀이와 뒤집힘2026-10-21 20:30

하루 동안 과체는 어떻게 바뀌나?

이 시리즈의 예시는 2026년 10월 21일 10시 30분, 무진일이고 월장은 진(辰)입니다. 날은 그대로 두고 시각만 옮기면 과체도 따라 바뀝니다. 두 시간마다 세우면 이 하루에서만 열두 가지 가운데 일곱 가지가 나옵니다.

2026년 10월 21일(무진일, 월장 辰), 각 시의 30분에 세운 판. 세운 방법과 과체는 도구에 나오는 그대로(간체자)
시각점시세운 방법과체삼전
00:30子시遥克遥克·弹射子 청룡 · 辰 현무 · 申 등사
02:30丑시遥克遥克·弹射亥 구진 · 寅 백호 · 巳 태음
04:30寅시贼克重审申 천후 · 戌 현무 · 子 백호
06:30卯시别责别责寅 등사 · 午 청룡 · 午 청룡
08:30辰시伏吟伏吟巳 구진 · 申 백호 · 寅 등사
10:30巳시贼克元首卯 주작 · 寅 등사 · 丑 귀인
12:30午시贼克重审丑 귀인 · 亥 태음 · 酉 태상
14:30未시贼克元首寅 등사 · 亥 태음 · 申 백호
16:30申시贼克重审子 등사 · 申 청룡 · 辰 현무
18:30酉시涉害涉害子 청룡 · 未 귀인 · 寅 백호
20:30戌시涉害反吟亥 구진 · 巳 태음 · 亥 구진
22:30亥시贼克重审寅 백호 · 未 귀인 · 子 청룡

10시 30분 판에서 극은 진 위의 묘 하나뿐입니다. 목이 토를 극하는 상극하로 제2과와 제3과에 나오지만, 같은 상신은 하나로 세므로 후보는 묘뿐이고 과체는 원수입니다. 삼전은 묘·인·축이며 주작, 등사, 귀인이 탑니다.

10시 30분 예시: 극은 진 위의 묘뿐이어서 묘가 초전이 된다
제2과와 제3과는 같은 짝이라 후보는 묘 하나입니다. 세운 방법은 贼克, 과체는 元首. 중전 인과 말전 축은 천반에서 차례로 취합니다.

같은 날의 다른 두 시각도 살펴볼 만합니다.

  • 12시 30분: 상극하가 둘, 하적상이 하나 있습니다. 하적상을 먼저 보므로 하나뿐인 묘 위의 축으로 정해지고, 과체는 섭해가 아니라 중심입니다.
  • 6시 30분: 제1과와 제4과가 모두 사 위의 오여서 서로 다른 과는 셋뿐이고, 극도 전혀 없으므로 별책입니다.

표의 어느 줄이든 무료 대육임에서 ‘명반만’을 고르고 날짜와 시각을 넣으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같은 날짜와 시각을 넣으면 언제나 같은 판이 나옵니다. 이날 월장이 왜 진인지는 대육임 월장에서 설명합니다.

섭해의 깊이는 어떻게 세나?

섭해는 음양으로도 가를 수 없는 후보를 정하는 법입니다. 예시 날 18시 30분에는 하적상이 셋 있습니다. 무 위의 자, 진 위의 해, 해 위의 오입니다. 무는 양간이므로 양지인 자와 오만 남고, 해는 깊이를 세기 전에 비용에서 빠집니다.

남은 후보마다, 그 후보가 얹힌 궁에서 본궁까지 지반을 따라가며 그 후보를 극하는 오행의 지지와 그 지지에 기궁한 천간을 하나씩 셉니다.

2026년 10월 21일 18시 30분의 섭해 세기

  • 자(子, 수)는 무가 기궁하는 巳에 얹힘: 巳午未申酉戌亥, 그리고 본궁 子로.
  • 가는 길에 만나는 토: 巳에 기궁한 戊, 未, 未에 기궁한 己, 戌. 깊이 4.
  • 오(午, 화)는 亥에 얹힘: 亥子丑寅卯辰巳, 그리고 본궁 午로.
  • 가는 길에 만나는 수: 亥, 亥에 기궁한 壬, 子, 丑에 기궁한 癸. 깊이 4.
  • 얹힌 궁인 巳와 亥는 모두 맹(孟)이라 아직 같음.
  • 양일이므로 제1과의 상신 子를 취함.

깊이가 같을 때 정하는 법에는 전통적으로 세 이름이 있습니다.

  • 견기(見機): 맹(寅·巳·申·亥)에 얹힌 후보를 취합니다.
  • 찰미(察微): 맹으로 가를 수 없으면 중(仲, 子·午·卯·酉)에 얹힌 후보를 취합니다.
  • 철하(綴瑕): 그래도 같으면 강일(양일)은 간상신, 유일(음일)은 지상신을 취합니다.

이 판은 철하에 해당합니다. 초전은 자로 청룡이 타고, 중전은 미로 귀인, 말전은 인으로 백호가 탑니다.

세는 법은 유파마다 다릅니다. 기궁한 천간을 세지 않는 유파도 있고, 『대육임지남(大六壬指南)』을 따라 깊이보다 맹과 중을 먼저 보는 유파도 있습니다. 이 판은 어느 쪽이든 결과가 같아서, 천간을 세지 않으면 깊이는 둘 다 2이고 얹힌 궁도 둘 다 맹입니다.

복음과 반음은 왜 극이 있어도 이름이 그대로인가?

복음과 반음은 극이 아니라 판의 모양을 가리키는 이름입니다. 8시 30분의 점시는 진으로, 월장 그 자체입니다. 천반의 모든 지지가 같은 지지의 지반 위에 겹치고, 사과에 극이 없으므로 복음의 규칙으로 삼전을 뽑습니다.

2026년 10월 21일의 특별한 판 두 가지

  • 8시 30분, 점시 辰: 복음. 극이 없고 양일이므로 제1과의 상신에서 시작.
  • 삼전 巳·申·寅: 巳가 申을 형하고, 申이 寅을 형함.
  • 20시 30분, 점시 戌: 반음. 하적상이 둘, 戊 위의 亥와 亥 위의 巳.
  • 삼전 亥·巳·亥: 섭해로 亥를 취하고, 반음 판이라 亥 위에는 巳, 巳 위에는 亥가 얹힘.

20시 30분은 점시 술이 진과 충이 되어, 천반의 모든 지지가 자기 충과 마주 봅니다. 두 후보가 모두 음지이고 일간 무는 양이라 비용으로는 정해지지 않아, 섭해로 해를 취합니다. 결과의 ‘세운 방법’은 涉害, ‘과체’는 그대로 反吟입니다.

고전에서는 흔히 返吟이라고 쓰지만, 反吟과 같은 과체입니다.

대육임 과체는 풀이에서 무엇을 보여 주나?

전통적으로 과체는 맨 먼저 읽으며, 일이 어떤 모양으로 시작되는지 봅니다. 예컨대 위에서 일어나는지 아래에서 움직이는지, 가까운지 먼지, 움직이는지 멈춰 있는지를 가늠합니다.

그다음은 삼전과 삼전이 탄 천장으로 읽습니다. 질문을 두고 세운 판이라면 대육임 유신이 묻는 일이 어디에 있는지를, 대육임 응기가 언제 드러나는지를 보여 줍니다.

후대의 과경은 열두 과체 위에 삼광(三光), 용전(龍戰) 같은 많은 과 이름을 더했습니다. 계절, 천장, 특정한 날 같은 다른 조건으로 붙이는 이름이라 초전을 뽑는 법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사과 자체가 아직 낯설다면 대육임 사과를, 과체가 판의 어느 층에 해당하는지는 대육임 보는 법을 보세요. 시리즈 전체는 대육임 입문에 있습니다.

대육임 과체에 대해 자주 묻는 질문

과체는 아홉 가지인가요, 열두 가지인가요?

두 셈법이 다 쓰입니다. 고전은 초전 뽑는 법을 구종문 아홉으로 묶고, 그중 적극과 요극은 극의 방향으로, 묘성은 일간의 음양으로 각각 둘로 나뉘어 과체 이름은 열둘이 됩니다. 무료 명반에 나오는 것도 이 열둘입니다. 열 가지로 세는 자료도 있습니다.

‘세운 방법’과 ‘과체’는 무엇이 다른가요?

세운 방법은 초전을 뽑은 법이고, 과체는 그 과에 붙는 이름입니다. 같은 적극이라도 원수도 중심도 될 수 있고, 반음 판은 세운 방법이 섭해여도 과체는 반음입니다.

다른 대육임 계산 사이트와 과체가 다른 이유는?

먼저 일진, 점시, 월장을 확인하세요. 시각이나 월장이 바뀌는 날짜가 다르면 판도 달라집니다. 셋이 모두 같고 섭해 판이라면 깊이를 세는 법만 다른 것일 수 있습니다.

견기, 찰미, 철하는 무슨 뜻인가요?

섭해에서 깊이가 같을 때 정하는 법입니다. 먼저 맹에 얹힌 후보(견기), 다음은 중에 얹힌 후보(찰미), 그래도 같으면 강일인지 유일인지로 정합니다(철하). 무료 명반에는 셋 다 섭해로 나옵니다.

과체만으로 질문에 답할 수 있나요?

전통적으로 과체가 보여 주는 것은 일이 시작되는 모양입니다. 그 뒤의 흐름은 삼전과 천장, 질문이 있다면 유신과 응기로 읽습니다.

출처와 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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